'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 12~13일 열린다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12~13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책문화 축제는 평생학습기관·단체와 평생학습동아리는 물론,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꿈을 잇는,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다.
12일 오후 1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장애인합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2시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올해의 책 독후감 시상(13명), 책읽는가족 시상(3가족) 등이 진행된다. 올해 ‘책읽는 가족’에는 최인환·이미옥·최재휘·최휘연 가족(발한도서관), 허성민·이신애·허예린·허예준 가족(북삼도서관), 이동욱·송현경·이원준·이성빈 가족(꿈빛마루도서관)이 선정됐다.
축제 기간 평생학습한마당, 장애인 평생학습, 책마당 등으로 나눠 50여개의 다채로운 홍보·체험 부스, 각종 전시관이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전래동화 뮤지컬 ‘콩쥐팥쥐’, 참여형 가족극 ‘책? 책… 책!’, 매직벌륜쇼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성인문해 한마당 ‘청춘공감’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평생학습 포토존, 종이미로·북크닉존체험·문학자판기 등으로 구성된 ‘책마당’,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나를 이겨봐! 뻥이요 이벤트’ 등이다. 지역 동네서점을 알리는 연계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또 푸드트럭, 에듀버스,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인 청포도제(청소년의 포기 없는 도전 축제)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송영애 시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축제의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가 정착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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