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수배 상생화합 농악경연대회에서 '봉동풍물보존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완주군수배 상생화합 농악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12개 농악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봉동풍물보존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서콩쥐팥쥐농악단이 금상, 비봉농악단이 완주군수상을 수상했다.
유희태 군수는 "농악은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군민들의 생활문화이자 예술"이라며 "완주지역의 농악을 지키고 이어오고 있는 분들께 큰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13개 읍·면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지역농악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농악분과를 신설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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